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연구·개발 전문기업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박상근)는 알츠하이머병 듀오컨소시엄(Duo-consortium) 생균치료제 후보물질 ‘NVP-NK4146’이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KDRC)의 치매치료제 개발 비임상 과제로 선정돼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치매극복연구개발은 국내 치매 관련 연구개발에 필요한 단계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8월 KDRC 출범을 통해 2028년까지 8년간 1987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NVP-NK4146은 세계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2개 균주 혼합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과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가 AI 기반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해 서로 힘을 합친다.KB손해보험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한국화재보험협회와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과 한국화재보험협회 강영구 이사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의 공동 개발 ▲데이터 공유 및 분석 기술의 상호
지난 3월 24일 여성경제신문은 요양보호사 양성 표준교재가 “기도 폐쇄 환자인데 등 두드리지 말라”며 응급상황 대처 요령을 잘못 안내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교재 전문과 관련 정부 가이드라인을 대조·비교해 보니, 해당 문구가 정확한 지침임이 확인됐다. 의사 자문도 구했는데 문제 오류?요양보호사 양정 표준교재 개정판에서 문제가 제기된 문장은 “등을 두드리거나 물을 먹이는 행위도 이물질이 더 밑으로 내려가게 함으로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는 부문이다. 기도 폐쇄 환자는 등을 두드려야 하는데, 반대로 서술됐다는 게 주요 골자다.앞서 언급
대교뉴이프가 14일 장기요양보험서비스 외에 시니어 전용 신체케어·프리미엄 방문재활운동 서비스를 개시했다. 통합 서비스로 건강 메커니즘대교뉴이프는 시니어 라이프 토탈 솔루션 브랜드로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사업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시니어 돌봄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해 왔다. 이번 출시는 시니어 생활 전반에 꼭 맞는 전문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라이프 케어 솔루션을 확대하기 위함이다.인지강화 콘텐츠와 인지케어서비스 등에 주력했던 대교뉴이프는 시니어 신체지원 서비스를 추가 제공키로 했다. 마음이 건강해도 몸이 아플수록 삶의 질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이 온라인 보험 상품 ‘KB내맘대로 Pick! e-건강보험 무배당(갱신형)’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신상품 가입 이벤트와 보장분석 체험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KB내맘대로 Pick! e-건강보험 무배당(갱신형)’은 KB 라이프생명이 온라인 채널에서 처음 선보이는 건강보험 상품이다. 한국인의 3대 질환으로 꼽히는 암·뇌·심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구성하여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생활습관과 가족력 등 장래의 위험요소에 따라 ▲암 ▲뇌/심장질환 ▲수술/입원비를 보장하는 3가지 플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퇴직연금 가입 기업 내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은퇴·연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KB골든라이프 퇴직세미나’를 시행한다.‘KB골든라이프센터’는 2020년 7월에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은퇴·연금 전문 대면상담센터다. 이번 세미나는 2만 건이 넘는 KB골든라이프센터만의 다양한 상담 노하우를 기반으로 퇴직예정자의 체계적인 은퇴 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면 세미나 공간이 없거나 분산근무제를 운영하는 기업의 경우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해 웹세미나 형태로 강연한다.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가장, 미혼모’ 등 여성 영세 사업자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2023 여성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 영세 사업자가 느끼는 대표적 애로사항은 ‘자금조달’과 ‘경영 및 마케팅’ 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KB금융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함께 고물가·고금리로 사업장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0여 명의 여성 영세 사업자에게 점포 월세 및 시설개선 공사 비용 등 350만원의 경영 지원 자금과, 점포 운영에 관한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경기 고양시 소재), 하나실버케어(인천 부평구 소재) 요양원의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총 5명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이번 표창 전수는 지난 2월 화재 발생 당시에,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인명피해 우려가 큰 병원과 요양원에서 적극적이고 기민하게 초동대처해, 인명피해를 막은 공로에 대해 포상하고 이를 우수사례로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먼저, 지난 2월 17일 화재가 발생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의료시설로, 4~10층까지 병동으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9일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산불을 대비해 행정안전부, 국방부, 문화재청, 기상청, 지방자치단체, 한국전력공사 등이 참여한 합동 산불 진화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동시다발 대형산불 6건을 가정해 실시됐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30분 단위로 산불확산예측정보를 공유하며, 확산예측지역 7개 마을 주민 229명에게 대피명령을 발령했다.산불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여 주민의 대피상황과 이재민 구호 조치상황을 점검하고 문화재가 있는 경북 안동의 봉정사 등에 진화차와 진화인력을 집
매년 3월 3일은 싱거우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날인 ‘삼삼데이’로 지정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3월 3일을 ‘삼삼데이’로 지정하고 오는 3월 4일 첫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삼삼데이’는 나트륨을 줄인 삼삼하고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날이라는 의미다. 올해 시범사업에는 8개 위탁급식업체가 삼삼데이에 참여한다. 집단급식소 258개소, 어린이급식소 약 35,500개소, 사회복지급식소를 모두 포함해 약 1,800개소다.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급식소에서는 ‘삼삼데이’를 맞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식품 영양 정보와 음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건강 식단 관리프로그램 ‘메뉴젠’을 개선하고, 지난해 12월부터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메뉴젠(MenuGen)은 농촌진흥청이 식단관리, 영양분석과 영양교육 상담에 활용해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2004년 개발한 건강 식단 관리프로그램으로 ‘식단(menu)’과 ‘창조(genesis)’를 조합해 만든 단어다.별도의 식단작성·평가 프로그램이 없는 사립 어린이집이나 복지관, 소규모 사업장의 급식 관리자, 건강에 관심이 높은 일반인을 비롯해 건강
노인요양시설 등 장기요양기관용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이 배포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에 대비해 노인요양시설 등 장기요양기관 이용 어르신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대책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월 20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시 ‘봄철 초미세먼지를 대비해 관계부처별 총력 대응을 지시’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어르신의 경우 미세먼지로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복지부는 2019년에 마련하여 시행하던 ‘
사단법인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는 지난 22일 협회 산하 ‘장기요양 구강교육단’ 창립식을 열어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장기요양 구강교육단은 전국 요양원, 주야간 보호센터와 방문요양을 통해 일하는 장기요양 돌봄 종사자들에게 전문적인 구강관리교육을 지원하고자 창립됐다.협회에 따르면, 구강과 전신건강은 매우 밀접하며 특히 흡인성 폐렴은 노인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힐 만큼 치명적인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구강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반면 장기요양 노인 대부분은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없어 돌봄 종사자들에게 의존해야
대한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와 국민건강보험 서울강원지역본부가 함께 요양원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는 지난 1월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와 간담회를 열고 ‘2024년 치매‧장기요양 노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치구협 임지준 회장‧서혜원 총무이사‧정주아 섭외이사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 서울강원지역본부 요양운영부 김수정 부장‧조유진 팀장‧김미경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측은 △2023년도 협력 사업의 성과 공유 △2024년도 추진 사업의 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실천형 돌봄리더 양성교육(심화과정)’ 교재를 발간했다.돌봄 현장 맞춤형 교재개발을 위해 고영 교수(가천대학교 간호학과), 김재환 센터장(사랑방데이케어센터), 서동민 교수(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등 보건복지 분야의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교재는 ▲노인의 질환 관리 ▲노인의 영양과 식사관리 ▲임종과 호스피스 ▲치매 어르신 위기관리 ▲신체·인지기능 유지 및 증진 프로그램 등 6개 교과목으로 개발했다.전만가들은 돌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인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어르신들의 낙상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운동 방법을 담은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이하 어운완)'을 개발했다. 어운완은 어르신들이 누구나 쉽게, 특정 기구나 비용 없이, 실천 효과가 확인 가능한 근력·균형 운동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적응 운동(공통 기본) ▲의자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운동(유형1) ▲둘이서 짝지어 할 수 있는 운동(유형2) ▲서서 할 수 있는 운동(유형3) 등 다양한 운동 방법
노후 돌봄을 염려하는 상당 수가 관련 위험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험연구원(변혜원, 오병국 연구위원)이 간병 이용 계획을 세우기 위해 각 서비스의 돌봄 내용 이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29일 보험연구원은 ‘KIRI 리포트’ 이슈분석 중 ‘노인간병에 대한 인식과 주관적 대비 정도(변혜원 연구위원·오병국 연구위원)’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전국 성인 남녀 19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로, 크게 본인과 가족의 노인간병에 대한 인식과 대비수준을 분석했다. 간병 염려는 하지만 대비하지 못하고 있어응답자들
제로웹은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고독사 해결을 위한 사회안전망 플랫폼 ‘벨(Bell)’을 개발, 공급한다고 밝혔다. 벨이 뭐길래? 이상징후 빠르게 '대응'해 벨(Bell)은 고독사 발생 비중이 높은 독거노인과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실내외 활동, 외출 상태, 화재, 온도 및 습도 등 생활 패턴 데이터를 비대면 비접촉 방식으로 수집한다. 이러한 딥러닝(AI)을 통한 관제 시스템에서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긴급, 주의 등 단계별로 안부를 확인해, 벨은 현장 출동에 나서는 시스템이다.제로웹은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과학기술정보
충북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이 옥천읍 교동리에 개원한다. 국비 등 150억 원이 투입된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이하 요양원)’은 건립(지상 2층·지하 1층, 건축연면적 2천965㎡)을 완료하고, 오는 3월부터 개원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요양원은 6개 유니트로 구성된다. 각 유니트는 1·3·4인실로 총 24개실에 70명의 치매 어르신이 생활할 수 있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요양보호사실 등 입소자를 위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또한 치매 어르신 놀이터인 병설 주야간보호센터(정원 40명)도 마련했다.현재 본격적인 운영을 위
KT는 국내 최초 IPTV 기반으로 TV 시청 중 실시간 버스정보를 제공하는 '지니 TV 버스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KT는 '지니 TV 버스정보 알리미'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BIS(Bus Information System)와 연동해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에 설치된 지니 TV 화면으로 인근 정류장의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를 제공한다.KT는 지자체가 관련 서비스 구축에 따른 예산 부담으로 인한 교통복지 활성화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다.KT 지니 TV 버스정보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