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혁신바이오·의료 스타트업 기업들이 바이오 생태계 거점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셀트리온은 25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에 참석하고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에 개관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는 셀트리온이 지원하는 메디맵바이오, S&K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 3개사도 입주했다.메디맵바이오는 항체 신약개발 플랫폼, S&K테라퓨틱스는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성질환, 엔테로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307870, 안태일)이 12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및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에 따라 오는 26일 납입이 진행된다.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서 전환사채를 인수한다. 전환사채는 사모 방식으로 1년 뒤부터 주식전환이 가능하다. 통상 상장사들이 자금조달원으로 삼고 있는 전환사채로 투자자들이 비투엔의 브랜드 가치 및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비투엔 관계자는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함으로써 재무적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KB스타뱅킹에서 KB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할 경우 사고 유무와 관계 없이 ‘귀국 축하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귀국 축하금’은 KB스타뱅킹에서 KB손해보험의 다이렉트 여행자보험을 가입한 고객에게 보험기간이 종료된 뒤 보험료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KB포인트리로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지급하는 서비스로, 사고 유무와 관계 없이 누구나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받은 KB포인트리는 KB스타뱅킹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KB스타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는 KB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시니어 하우징에 스타트업, 대기업들의 관심이 쏠린다. 시니어 하우징은 주거복지시설의 범위인 ‘양로시설’과 ‘노인복지주택’을 말하며, 이른바 ‘실버타운’을 뜻한다. 이런 실버타운에 대한 기대와 달리 높은 초기 투자 비용에 비해 수익성은 난제다. 원금 회수까지 수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시니어 하우징의 잠재력에 주목한 기업들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트업, 대기업, 보험사 ‘시니어 하우징’ 선점 나서장기요양 스타트업이 시니어 하우징 시장 선점을 위해 요양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시니어 토탈 헬스케어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은 미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 기반 디지털 전문가 연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데이터 분석기반 디지털 연수 프로그램은 KB라이프생명의 인재육성 프로그램 ‘디지털 인증제’의 일환이다.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ICT조직과 비즈니스 조직 사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실무자가 KB라이프생명의 데이터 환경 내에서 필요한 정보를 직접 추출하고 분석하여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이번 연수 프로
한화생명이 고령화시대 보험상품의 중요성에 주목했다.2024년 보험연구원 ‘초고령사회, 치매관리 정책 방향과 보험의 역할' 세미나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의 치매환자는 105만명, 2038년에는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지난해 보험개발원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준비 간병치매보험'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 중 17.9%만 간병·치매보험에 가입했으며, 80대 이상의 초고령자의 가입률은 1.9%로 크게 떨어졌다.이에 한화생명은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 가입 가능한 나이는 ‘밸류플러스 보장
내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실버테크(노인+기술) 기업의 사업모델이 투자사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희대학교 고령친화융합연구센터에 따르면 고령친화산업 시장 규모는 2020년 72조 원에서 2030년 168조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시니어 케어와 하우징 플랫폼, 요양 및 간병 서비스 인프라 등이 미래의 블루칩 기술로 전망된다.이에 삼성증권은 스타트업 투자 기회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 29번째 주제로 ‘실버테크 산업’을 선정하고, 19일 서울시 서초 삼성
KB라이프생명(이환주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금융소비자 친화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3기 KB스타지기(知己)’를 새롭게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KB스타지기’는 금융소비자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소비자의 권리를 확보하고 소비자보호 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도입한 고객 패널 제도다. 신상품이나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번 제3기 KB스타지기는 MZ세대 중심으로 선발하는 ‘라이프 스타지기(知己)’와 KB라이프의 우수고객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나름답게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미국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임상 1상 파트1 첫 환자 투약은 지난 17일 미국에 소재한 지정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됐다.DA-1726 글로벌 임상 1 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두 파
셀트리온이 북유럽 주요국인 덴마크에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계약에 따라 램시마SC는 이달부터 향후 1년 간 덴마크에 공급될 예정이다.램시마SC는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중 넓게 쓰이는 정맥주사(IV) 형태의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자체 개발한 치료제이다. 염증성 장 질환, 류머티즘 관절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쓰인다.셀트리온은 지난 2월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면서 노르웨이에 이 램시마SC를 출시한 이후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SK그룹 사회공헌재단 행복나눔재단에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17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악사손보가 휠체어 사용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돕기 위해 SK행복나눔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으로,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및 외출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 및 제공해 이동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악사손보 임직원 20여 명은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의 자회사 KB헬스케어가 KB골든라이프케어의 프리미엄 노인복지 주택단지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KB체크플러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KB체크플러스’는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 의료 이용 현황, 질환 예측 및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KB헬스케어는 이 ‘KB체크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쉽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평창카운티에 상주하는 전문 의료인력은 연도별 건강검
병원급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기업 헥톤프로젝트(대표 이동대)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솔루션 ‘닥터스 실손청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닥터스 실손청구’는 회사의 대표 EMR 솔루션인 ‘닥터스’와 보험사를 연동해 별도 서류 발급 없이 환자들의 실손보험 청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환자가 수납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실손보험 청구 안내 알림톡이 발송돼 병원에서의 실손보험 관련 민원 업무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세부적으로는 EMR과 보험사 간 데이터 연동으로 별도의 키오스크나 장비가 필요 없으며, 제증명 서류 출력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지난 4월 1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다양한 질환에서의 부신호르몬 관리 필요성’을 주제로 의료진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부신호르몬’이란 부신에서 분비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부신호르몬 수치의 증감에 따라 만성피로, 무기력, 우울감 등 다양한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이날 좌담회는 대한정주의학회 회장인 서울성모신경외과 최세환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의료진들과 함께 부신호르몬 기능의학적 해석 및 환자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세부 세션으로는 ▲부신호르몬 관리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편두통 완화를 위한 셀프 메디컬 케어 디바이스 ‘솔루메디-M’을 16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솔루메디-M은 이마에 붙여 사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이마 주변에 위치한 삼차신경에 미세전류를 자극함으로써 신경조절작용을 일으켜 편두통 완화 및 발병빈도를 감소해준다.편두통 증상을 완화해 주는 급성 모드, 발병 빈도를 줄여주는 예방 모드 두 가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솔루메디-M은 현재 미국 FDA, 유럽 CE의 의료기기 인증 및 국제 표준인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13485를 획득했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짠맛·단맛을 줄인 가공식품의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해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 식품 제조업체를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국, 찌개, 면류 등 중장년층이 많이 섭취하는 즉석조리식품과 햄버거 등 즉석섭취식품은 짠맛(나트륨)을 줄인 제품 또는 빵류, 아이스크림류, 유산균 음료, 액상커피는 단맛(당류)을 줄인 제품에 대해 정부는 기술지원을 실시한다.연평균 매출액 1,000억원 이하인 중소 식품 제조업 중에서 이번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1차 의료기관 대상 무인 키오스크 제품인 ‘의사랑 키오스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28일부터 의료기관은 장애인 접근이 용이하도록 정당한 편의 제공을 의무화하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이하 장차법) 시행령이 전격 시행됐다. 편의제공 의무를 위반해 장애인 차별행위로 판단되는 경우 법 제49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유비케어가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해당 기준을 충족한 제품이다. 신체 기능이 원활치 못한 장애인을 위해 △
셀트리온은 ‘2024 세계골다공증학회(WCO-IOF-ESCEO, World Congress on Osteoporosis, Osteoarthritis and Musculoskeletal Diseases, 이하 WCO)’에서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3.1 임상 78주 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24번째로 개최되는 WCO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골다공증 관련 국제학술대회로, 현지시간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학회에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지난해 국내 멀티비타민 부문 판매 1위에 등극했다고 15일 밝혔다.글로벌 리서치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오쏘몰은 지난해 멀티비타민 부문 전 유통채널 소매 판매액 기준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멀티비타민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조합한 제품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거나 일반적인 식단 이상의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섭취한다.오쏘몰은 말본, 테일러메이드, 해리스트위드 등 브랜드 콜라보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이미지를 고취시켰다. 또한 시즌별 패키지 다변화를 통한 선물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는 4월 9일에서 11일 (현지시각 기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4’에 초청받아 발표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구글 클라우드가 개최하는 연례 기술 컨퍼런스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의 세션 중 일부인 CRL(Customer Reference Live)은 구글 클라우드에서 선정한 글로벌 파트너사 약 100여 곳만이 초청에 의해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산업 및 관심 분야별로 생성형 AI,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