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지난 7일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는데 대회에 참가한 요양보호사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한달간 소방서에서 실시한 교육 및 자체 경연 평가를 통해 성적이 우수한 18명의 요양보호사들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결과 대상은 참사랑요양원 김옥희씨가, 최우수상 3명, 장려상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경욱 서장은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얻은 경험이 유사시 우리의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안전의식이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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