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부산 시니어 일자리 증진대회가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시니어의 건강을 증진하고 참여자 간 유대 강화와 시니어 고용 확산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일하는 시니어, 건강한 노후'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3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사전 공연,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유공자 포상, 노인 일자리 사업 활동상을 담은 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가수 설운도와 김혜연 등이 출연하는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부산시는 올해 1천263억원을 들여 노인 일자리 4만1천여개를 창출하기로 하고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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