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20일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보령시 소재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제12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을 도에서 주최하고 보령시.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에 마련되었다. 도와 시.군 담당공무원,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 관계자,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건강체험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예방관리에 기여한 개인. 단체에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팀별 신체활동 발표회도 가졌다. 또 경로당. 노인복지관에서 결성한 방탄노인단 합창, 실버 난타 등 축하공연도 펼쳤다. 부대행사로 스트레스 측정, 혈압. 혈당 측정, 영양상담, 치매 조기 상담. 검진 등 33게 부스를 설치해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을 통해 유용한 건강정보를 습득할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지원하는 치료비, 조호물품 제공, 인지개선 프로그램, 가족교실 운영 등 치매안심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안내하였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좋은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치매로부터 안심할수 있는 충남이 될수 있도록 앞으로도 치매관련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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