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부터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행복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향유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시립예술단 공연을 무료관람 할 수있는 ‘어르신 행복 콘서트’는 어르신들의 여가를 격조 높은 문화로 채워주는 행사다.

시는 지난 4월3일 과 5일, 서울M씨어터에서 열린 국악관현악단의 국악콘서트(신춘음악회)와 소년소녀 합창단의 합창 콘서트(통일을 향한 어린이들의 합창)에 총 222분의 어르신을 모신바 있다. 더불어 시는 가족의 달인 5월 오페라(베르테르), 창작무용극(놋 N, O, t) 뮤지컬(베니스의 상인)에 어르신 총 324분을 초대한다.

특히 뮤지컬 공연의 경우 어르신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만큼 6월4일 뮤지컬(베니스의 상인)에 어르신 90분을 더 모시기로 했다. 8월과 11월에는 합창단의 합창 콘서트(신나는 콘서트)와 (작은 장엄미사)가 12월에는 국악콘서트(귀향-끝나지 않을 노래)공연이 열린다.

어르신 행복 콘서트에 초청을 원하시는 시민은 공연 일주일전 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을 통해 관람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명단은 구청과 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거쳐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으로 선착순 접수된다.

위 공연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hicard78.cafe24.com/opera_werther2/)를 참조하거나 인생이모작지원과(02-2133-7812)로 문의 할 수 있다.

< 공연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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