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공공이 책임지는 좋은 돌봄을 제공할 본부 및 소속기관 신규직원 160명(본부 5명, 소속기관 155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회계사.변호사 각 1명과 대리급 경력직 사원 3명을 모집한다.

소속기관(종합재가센터, 국공립어린이집)은 전문서비스를 제공할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등을 모집한다. 3차채용은 올해 개소하는 5개 종합재가센터(성동.은평.강서.노원.마포)에 필요한 최소 인력을 우선 채용하며, 이후 운영성과에 따라 4차채용에서 필요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채용방식은 직무능력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직무별 기본자격을 갖추고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정년(만 60세)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성별, 연령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하며 최종합격자는 10월이후 종합재가센터 개소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발령후 근무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8월23일(금)부터 9월3일(화) 오전 10시까지며 채용 홈페이지(http://seoul-pass.recruiter.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총 572명의 인력을 채용하고 2022년까지 총 4,000여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직접고용 및 생활임금 기반의 월급제를 원칙으로 하며, 특히 돌봄 종사자들에 대한 인식과 처우를 개선하여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진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채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채용분야 및 규모로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되 여기서는 요양보호사 채용규모만을 적시해 보면 ▲요양보호사(팀장) 4명 ▲ 요양보호사(전일제) 25명 ▲ 요양보호사(치매전담) 9명 ▲ 요양보호사(파트타임) 19명이다. 이중 신입은 파트타임만 가능하고 나머지는 경력자를 우대하고 있다. 고용형태는 모두 정규직으로 선발하며 임용후 3개월 간 수습기간을 두고 있다. 근무시간은 사회서비스원의 복무규정에 따르고, 보수역시 동 원의 보수규정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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