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가 알레그라로 봄철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관리를 제안했다. [사진=사노피]
사노피가 알레그라로 봄철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관리를 제안했다. [사진=사노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다가오는 봄철,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알레그라(Allegra)’ 제품으로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을 적절하게 관리할 것을 제안했다.

 

사노피, 알레그라로 봄철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관리 제안

엔데믹 선언 이후에도 코로나19 후유증이 이어지는 ‘롱코비드’로 고통받는 이들이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기관지 및 면역체계가 약해져 지속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늘어났다. 2021년 알레르기 비염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가 491만여 명이었던 것에 비해, 2022년에는 601만 명으로 환자 수가 약 22% 증가했다.

3~4월에는 환절기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질병별 의약품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 의약품 판매량은 4월에 1억4000여개로 가장 많았고, 3월이 1억2000여개로 그 뒤를 이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올봄 미세먼지 예상 농도는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핀란드의 에너지·청정대기 연구센터(CREA)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전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년 동기 3.6% 상승했다. 우리나라는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대규모 황사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 직격타를 맞을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노피는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알레그라로 환절기에도 알레르기 비염으로부터 방해받지 않는 일상을 유지하라고 조언했다. 환절기에 심해지는 꽃가루와 황사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은 코막힘, 재채기, 맑은 콧물, 눈·코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수이다.

알레그라정 120mg은 펙소페나딘을 주성분으로 하는 3세대 항히스타민제로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해 주는 치료제다. 특히 호주에서는 2023년 항히스타민제 부문 판매량 및 판매액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또한 △빠르게 효과가 발현되며 △졸음은 줄이고 △최대 24시간 지속되는 3가지 효과를 한 알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알레그라는 원래 병원에서 처방받아 구매 가능한 전문의약품이었으나, 일반의약품으로도 출시해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바로 구매 가능하며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게 됐다.

환절기는 일상 속 다양한 알레르기 항원, 꽃가루나 황사 등 외부 요인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올바른 치료법으로 빠르게 대비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에 사노피는 "알레르기 비염을 관리할 수 있는 알레그라로 알레르기 비염 증상에 방해받지 않고 언제나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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