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컴이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원과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명수 바이오컴 부사장, 전태준 바이오컴 대표이사, 이정민 동서의학대학원장, 김진경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교수. [사진=바이오컴]
바이오컴이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원과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명수 바이오컴 부사장, 전태준 바이오컴 대표이사, 이정민 동서의학대학원장, 김진경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교수. [사진=바이오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바이오컴은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과 공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컴은 비대면 바이오 분석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영양 상담, 건강기능식품 추천, 식이요법 교정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컴이 대학과의 연구 개발을 통해 영양 포뮬레이션에 대한 더 확실한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바이오컴 전태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한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영양치료(Neutraceutical)와 메디컬푸드 서비스를 주도하는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은 영양의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와 실질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 바이오 회사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은 이번 바이오컴과 업무 협력을 통해 개인 건강 상태와 Bedside to Bench 개념을 접목, 최적의 영양치료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혁신 기술과 연구 능력의 융합 및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산학 협력의 혁신적이고 좋은 사례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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