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2023년 치매환자관리 역량강화교육에 참여했다. [사진=남원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2023년 치매환자관리 역량강화교육에 참여했다. [사진=남원시]

남원시가 4일 참좋은웨딩홀 대연회홀에서 관내 소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스트레스 관리 및 직무 역량을 강화시켜 효과적인 돌봄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 남원시 홍보대사 겸 개그맨 김범준 강사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시작됐다. 이후 군산대학교 간호학과 위휘 교수가 ‘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 치매 환자의 특수한 요구사항에 대한 대처, 가족 및 보호자와의 협력, 요양보호사의 스트레스 관리’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관리 종사자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돌봄 수준 향상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치매환자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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