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청 전경. [사진=동래구청]
동래구청 전경. [사진=동래구청]

부산 동래구는 부산시가 주최하는 '2023년 구·군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장려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부산시 기초지방자치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진료 및 사례관리 추진, 부당이득금 징수율, 지역주도형 특화사업 등 총 5개 분야 9개 항목을 평가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공모에 신규 지역으로 선정돼 장기입원자가 퇴원 후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개인 욕구에 맞춘 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 맞춤형 의료급여사업 등으로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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