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 민·관 합동 연찬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2023년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 민·관 합동 연찬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담당자 격려 및 우수사례 공유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11월 23일 오전 10시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2023년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 민관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담당하는 공무원, 수행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준비됐다.

행사에는 한경수 경기도 노인복지과장,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근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인천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노인일자리 TV’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해 도내 189곳의 노인일자리 관계자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

연찬회는 발달장애청소년합창단 굿윌희망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개회사에 이어 2023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현장 영상 시청, 창출지원 사업 우수기관과 노인일자리 사진 수기 공모전 우수작 시상, 노인일자리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도 한경수 노인복지과장은 “취약노인계층을 위해 10만 개가 넘는 노인일자리 수행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내년에도 함께 애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활동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책 중 하나이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에도 노인일자리사업 관계자분들의 많은 노력이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또한 경기도, 31개 시군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양질의 노인일자리사업이 확대운영 될 수 있도록 지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경기도민이 행복한 누구나 돌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광역공공센터로 도내 189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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