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과 기관장 간담회.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과 기관장 간담회.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센터장 정임정)는 30일 경기바이오센터 바이오이노카페에서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위한 의견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21개소 기관장과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한경수 경기도 노인복지과장, 윤연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돌봄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수행인력의 처우개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경기도 노인복지과 한경수 과장은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수행기관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돌봄을 필요로하는 어르신들께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경기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돌봄의 현장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수행기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수행기관이 직면한 문제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정례화된 간담회 개최 추진 등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도 중장기적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10만7천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수행기관을 지원하는 광역기관으로 4,800명의 종사자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45개소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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