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부천시 노인복지 정책 토론회 진행 모습 [사진=부천시청]
2023년 부천시 노인복지 정책 토론회 진행 모습 [사진=부천시청]

부천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정책 강화를 논의했다.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용익, 이상희) 노인분과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시의원, 노인복지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부천시 노인복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 사회와 포스트 코로나, 부천시의 대응과 과제’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노인들의 욕구를 알아보고, 부천시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부천시의 대응과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초고령 사회와 포스트 코로나, 부천시의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사진=부천시청]
이날 토론회에서는 ‘초고령 사회와 포스트 코로나, 부천시의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사진=부천시청]

 박노숙 한국노인복지관협회장이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이봉재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초고령 사회와 포스트 코로나, 부천시의 대응과 과제’에 대해 발제했다. 윤연숙 제도와사람 연구소 연구위원, 최윤정 고양시 대화노인복지관장, 곽내경 부천시 의원, 장해영 부천시 의원이 패널로 참여해 발표주제를 바탕으로 토론을 벌였다.

이후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의 질의응답으로 노인정책 강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가치있는 삶을 위한 부천시 노인복지 정책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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