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노인생산품 판매행사 현장.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추석맞이 노인생산품 판매행사 현장.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26일 경기도청 로비에서 ‘2023년 추석맞이 노인생산품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노인생산품은 경기도 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상품으로 특산물, 간식거리(한과, 오란다, 고구마말랭이, 커피 등), 선물세트 등 다양한 종류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구입은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4곳 24종의 노인생산품이 준비됐으며, 사전주문과 현장판매로 나눠 진행됐다. 사전 주문물품에 대해서는 최대 10% 할인혜택과 구매자 전원에게 소정의 증정품이 제공됐다.

한경수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안정적인 수요처 부족과 홍보 문제 등 생산품 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홍보 행사를 마련했다”며 “청내 명절맞이 생산품 판매행사 외에도 다양한 신규 노인일자리 발굴과 생산품 홍보에 최선을 다해 노인의 소득 창출과 행복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생산한 우수한 상품들이 널리 홍보되어 일자리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착한 소비, 선한 영향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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