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가 교육받고 있는 군내 노인들 향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군]
최재구 예산군수가 교육받고 있는 군내 노인들 향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군]

예산군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4∼5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 및 소양교육'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응급조치 및 사고 예방 행동 요령과 학대 예방을 위한 소양 교육이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만65세 이상, 사회서비스 및 시장형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학교 앞 교통정리, 경로당 급식 및 위생관리 사업, 학교 급식도우미 등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이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지역 내 18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 중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어르신께서 노인일자리 직무교육에 참여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다치지 않게 안전에 유의하면서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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