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진주시청]
[자료=진주시청]

진주시는 오는 30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남강야외무대에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해 치매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부정적인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부대행사로 건강체험부스 운영과 페이스페인팅, 풍선 만들기, 하모와 단비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참가자는 간단한 몸풀기 체조 후 경남문화예술회관 맞은편 남강야외무대에서 출발해 망경동 물빛나루 쉼터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4.2㎞ 코스를 걸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접수 가능하며 걷기 완료자 5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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