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동우 헥톤프로젝트 본부장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부대표, 김재형 케어빌리지 대표, 고지웅 케어빌리지 이사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녹십자]
▲ 왼쪽부터 이동우 헥톤프로젝트 본부장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부대표, 김재형 케어빌리지 대표, 고지웅 케어빌리지 이사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녹십자]

병원급 전자의무기록(EMR) 전문기업 헥톤프로젝트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의료보조기기 전문기업 케어빌리지와 노인복지용품 사업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헥톤프로젝트의 실버케어 플랫폼인 ‘또하나의가족’을 활용해 복지용품이 필요한 고객에게 ▲케어빌리지 복지용품 소개 ▲상담 연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두 기업은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수요를 충족할 만한 노인복지용품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하나의가족은 전문가 상담 및 다양한 요양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헥톤프로젝트와 협약을 맺은 케어빌리지는 전동침대와 같은 복지용구 대여·판매 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유일 대여제품의 오존 멸균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부대표는 “인구고령화 흐름에 따라 재가서비스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케어빌리지와 협업하여 복지용구가 필요한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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