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서울 마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동아일보와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 신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에 새롭게 참여하게 된 동아일보는, 내년 상반기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에 신문을 배달하면서 안전도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대표적으로 민간의 콜센터 상담원 등이 1:1 안부 확인 전화(‘사랑잇는 전화’)를 드리거나, 자원봉사자가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하여 보살펴 드리고 후원물품을 전달(‘마음잇는 봉사’) 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특히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동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독거노인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생활관리사를 시작으로, 관할 지자체를 거쳐 복지부로 이어지는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해 신속한 보고체계를 구축․운영한다.또한, 겨울철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및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하여 취약 독거노인 가구의 전기‧수도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폭설․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파악하여 “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전담관리토록 하였다.아울러, 민․관협력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결과, 오십견(M75.0) 질환으로 진료받은 진료인원은 2011년 74만 6천 명에서 2016년 74만 2천 명으로 대비 0.6% 감소하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전하라 교수는 50대 이상 환자가많은 이유에 대해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많아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하였다.’오십견‘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시 문제점에 대해 “통증과 관절운동범위 제한이 점차 심해져 일상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생기게 된다.또한, ‘오십견’수술 후 재활운동에 대해 “
1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를 맞이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서울 도심의 ‘궁’ 5곳에서 이색적인 ‘궁궐 음악회’가 열려 올림픽 분위기를 돋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9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의 5대 궁(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내 10곳의 공간에서 ‘심쿵심쿵 궁궐콘서트’를 개최한다. 평창 문화올림픽 ‘평창, 문화를 더하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심쿵심쿵 궁궐콘서트’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전 세계 곳곳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의 매력에 사로잡힌 외국인 학습자 134명이 서울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2017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다양한 사연의 학습자들 참석이번 연수에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전 세계 54개국 171개소 세종학당에서 실시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예선 결과, 학당별로 우승한 학습자들이 초청됐다. 특히, 한국과의 특별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눈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9월 14일과 16일, 17일 3일간 서울 어린이대공원과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와 함께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체험‧전시‧상담·교육 등의 ‘문화나눔 한마당’9월 16일, 17일 양일간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 무대에서는 ‘문화나눔 한마당’이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와 체험, 상담을 제공하는 ‘실버문화광장’과 공연, 전시 등으로 구성된 ‘어른이 행복무대’를 펼쳐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인문 활동가 양성·파견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9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인문 활동가 양성·파견 사업’은 인문 분야의 신진 석?박사급 인력을 지역의 문화시설, 동아리 등에 파견해 교육 및 강연, 인문프로그램 기획, 연구 등 다양한 인문 활동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올해 시범 운영되는 이 사업은 기존의 단기 강연, 저명강사 위주의 인문 활동을 다양화해 인문학 전공자에게 ‘징검다리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에 전문성 있는 활동가를
10월 2일(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일간의 달콤한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긴 연휴기간,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한층 더 깊이 있는 추석을 위해 한가위 문화・여행주간과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실시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추석 황금연휴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으로 지정했다.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은 명절을 여행의 계기로 활용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맞추어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2016년에 시작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주요 문화・여행시설 할인, 한가위맞이 특별 프로
2017년 인생나눔교실은 9월 4일 나주향교에서 인문학자 김상근 명예멘토와 함께하는 올해 첫 ‘인문소풍’을 시작으로 총 7회의 ‘인문소풍’을 진행한다.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멘토와 멘티가 인문적 소통을 통해 인생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인문멘토링 프로그램이다.‘인문소풍’은 인생나눔교실의 취지에 공감하는 사회저명인사들이 명예멘토로 참여하는 일일 멘토링 봉사로서, 올해는 ‘인생에선 재미가 꽃이다’, ‘사는 재미를 찾아 떠나는 인문소풍’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참여자
독서의 달 9월, 전국이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로 풍성해진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전주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시작으로 ‘강릉 독서대전', ‘책나라군포 독서대전’까지 독서문화축제가 계속 이어진다. 제23회 독서문화상 시상식 개최문체부는 9월 1일 전주 경기전(慶基殿) 내 특설무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제23회 독서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전국 독서의 달 기념 이벤트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한
지난 2014년 창단해 ‘거울로서의 연극’, ‘세계적 시야의 연극’, ‘보다 연극적인 연극’을 추구해 온 ‘극단 경험과상상’이 이달 9, 10일 이틀 동안 ‘제1기 시민배우극장’을 선보인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단편 3편을 각색해 펼쳐 놓을 이번 공연은 회사원, 가정주부, 초등학교 교사 등 말 그대로 평범한 시민들이 주인공이다. 그래서 공연 이름이 ‘시민배우극장’이고 첫 무대이다.출연진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두 달여 동안 연극이 무엇인지 직접 배우면서 준비해 왔다고 한다.공연 작품은, 청혼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독서동아리 공간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공간나눔 참여 공간 및 독서동아리 지원과 관련한 정보는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독서포털인 독서인(IN)의 누리집 ‘공간나눔’ 코너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 지역별 공간 조회와 예약 신청도 할 수 있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독서동아리 공간나눔’ 사업은 독서동아리들의 공간 부족 문제 해소에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공간 나눔 문화가 확산돼 함께 읽는 독서가 활성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그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예술적 재능을 보유한 어르신들이 공원으로 찾아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함께 추진하는 ‘2017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예술 공연’이 서울 탑골공원 등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전국 대표 공원 8곳*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이 사업은 일반적인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과 달리,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공연자가 되어 같은 세대의 관객들에게 직접 찾아간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어르신들이 펼치는 공연도 학춤, 퓨전국
‘제세동기(除細動器)’,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장비를 뜻하지만 명칭만 듣고 이를 떠올리기는 쉽지 않다. 물 저장시설인 ‘저류조(貯溜槽)’ 역시 국민들이 듣고 이해하기 쉽지 않은 용어다..그동안 안전 분야에서 뜻이 어려운 한자 용어, 일본식 한자어 등이 많이 사용되어 국민들이 안전 관련 정보를 얻거나 법령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행안부는 관련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의견 수렴을 거쳐 대상 용어를 선정하고 순화하였다.주요 순화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행정안전부는 확정된 용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40주년을 맞아 7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6박 7일간 의료서비스가 열악한 캄보디아로 해외 의료봉사단을 파견하여 무료진료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이번 의료봉사에는 건보공단 홍무표 경영지원실장을 단장으로 공단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내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등 5개 진료과목 의료진 및 봉사단 27명으로 구성하여 캄보디아 깜퐁플럭 수상가옥 마을과 시스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봉사와 의약품을 기증할 예정이다.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앞으로도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을 받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7월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서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생(3~6학년) 및 중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미래지킴이 캠프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다섯 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정부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정책을 지원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진로체험을 통한 건전한 목표의식을 함양하고자 원주시와 충북 제천시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생(3~6학년) 및 중학생 150여 명이 참여 하였다.“함께해요! 건강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8월 3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청책(聽策) 포럼’에 참석해 현장 문화예술인, 일반 국민 등의 문화정책 제안을 경청했다.이번 포럼은 다양한 연령대의 현장 문화활동가, 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존의 경직된 형태의 토론회가 아닌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원탁회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권역별 ‘문화청책포럼’ 진행도종환 장관은 “문화정책의 주인은 국민이며, 문화정책의 답은 현장에 있다.”라고 강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18 한영 상호 교류의 해를 맞이해 한국 공연예술단체가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한국작품은 총 19개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그루잠프로덕션’의 , ‘극단 성북동비둘기’의 ,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 ‘타고’의 , ‘리케이댄스’의 등 5개 참가 작품에 대해서는 항공료와 체재비 일부가 지원된다.올해 70주년을 맞이한 ‘에든버러프린지 페스티벌’은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랑 선거에서 제 17대 회장으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당선되었다.이 회장은 당선장에서 “큰 책임있는 자리를 맡아 대한노인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중근(76세)▲고려대 행정학 석사▲고려대 행정학 박사▲학교법인 우정학원 이사장▲(사)시민운동지원기금 이사장▲세계태권도 평화 봉사재단 총재▲한국주택 협회장 부영그룹회장(현)
정부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 본부장(차관급)에 정은경 질병관리 본부 긴급상황 센터장을 승진 임명했다.질병관리 본부의 첫여성 수장으로 임명된 정 본부장은 전남 출신으로 서울대 의학과를 나온 의사로 같은학교 보건학석사, 예방의학과박사 학위를 받았다.국립보건원 전염병 정보관리과장, 보건복지부 질병 정책과장, 응급의료과장,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 센터장을 역임했다.▲전남광주(52) ▲서울대 의학과 ▲서울대 보건학석사 ▲ 서울대 예방의학박사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 센터장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