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와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치매극복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치매극복주간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비대면으로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SNS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치매어르신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선착순 50명에게 치매안심센터 홍보물을 증정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방문자를 위한 참여형 홍보 캠페인도 실시한다.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추첨볼 뽑기를 통한 치매예방법 문구 읽기, OX 스티커 부착을 통한 치매안심센터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치매극복주간 캠페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요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