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가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9년 연속)’와 ‘정보보호 인증마크(8년 연속)’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도록 노력한 결과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는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웹 접근성 품질 인증기관에서 전문가를 비롯한 웹 접근성이 어려운 사용자들의 심사로 평가해 부여한 것이다.

‘정보보호 인증마크’는 웹사이트 내 개인정보의 처리절차, 내부관리계획의 수립 및 이행, 개인정보에 대한 기술적 보안절차 등 110개 항목을 적정하게 수립·관리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부여하고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고 각종 개인정보 관리수준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인장기 요양보험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완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요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