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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5대 기본 수칙' 지키기

오는 6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다.생활 속 거리 두기는 기본적 거리 두기와 방역지침 준수 하에 원칙적으로 회식, 모임, 외출 등 일상생활을 허용하고, 운영을 중단했던 공공시설은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먼저 국립공원·실외 생활체육시설 등 실외 분산시설과 미술관·박물관 같은 실내 분산시설부터 준비가 되는 대로 우선 개장하고, 이후에 스포츠 관람시설과 같은 실외 밀집시설과 국공립극장·공연장·복지관 같은 실내 밀집시설을 개장할 예정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생활 속 거리 두기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방역을 지속하면서도, 일상 생활과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균형점을 찾아가는 새로운 일상”이라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한다고 해서, 방역 조치를 완화하거나 거리 두기를 종료하는 것은 아니며,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 언제든지 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돌아간다는 점을 유념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마련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은 다음과 같다.

제1수칙인 '아프면 3~4일 집에서 쉽니다' 로  그 이유는 코로나19는 증상이 가벼운 초기에도 전염될 수 있기 때문.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면, 혹시 있을지 모를 코로나19의 전파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기저질환자와의 대화·식사 등 접촉을 자제한다. 휴식 후 증상이 없어지면 일상에 복귀하고, 휴식 중에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1339 콜센터나 보건소에 문의해야 한다.

제2수칙인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두 팔 간격으로 충분한 거리를 둡니다' 로, 코로나19는 주로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므로 사람과 사람 사이 거리를 2m 이상 둬야 한다. 대화,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침방울이 튀는 위험을 줄여 코로나19의 감염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환기가 안되는 밀폐된 공간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피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거리는 아무리 좁아도 1m 이상을 둬야 한다.

제3수칙인 '손을 자주 꼼꼼히 씻고,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립니다' 이다. 이유는 오염된 손을 거쳐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막고, 기침 예절을 지켜 침방울을 통한 전파도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거나, 손 소독제를 이용해 손을 깨끗이 해야한다.

제4수칙인 '매일 2번 이상 환기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합니다' 로 환기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침방울의 공기 중 농도를 낮출 수 있고, 바이러스가 포함된 침방울이 묻을 수 있는 곳을 소독하면 손을 통한 코로나19의 감염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자연 환기가 가능한 경우 창문을 항상 열어두고, 계속 열지 못하는 경우는 주기적으로(매일 2회 이상) 환기한다. 미세먼지가 있어도 실내 환기는 필요하다.

제5수칙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합니다'이다. 코로나19가 유행함에 따라 사람들과 모이지 않더라도 가족, 가까운 사람들과 자주 연락하는 등 마음으로 함께 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코로나19 환자, 격리자 등에 대한 차별과 낙인을 해서는 안된다.

변홍우 기자  bhong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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