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코로나19와 관련, 경로식당 휴관 등으로 무료 급식소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대체식으로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식사 배달 및 식품 꾸러미를 제공 받은 어르신들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들을 비롯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어르신 2,736명이다. 이에 따라 구군별 8개소 급식업체는 밑반찬을 만들어 824명의 독거어르신들 가정에 주 2회~6회로 직접 배달하면서 건강관리 및 안부확인을 하고 있다.

급식소를 이용하지 못하는 1,912명 어르신들에게는 즉석밥, 관련 요리식 등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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