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결해주는 '우리 동네 출동반장' 6명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수도, 전기, 보일러 수리 등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이 생활속에서 겪는 불편을 해결해준다.

이날 위촉된 '반장'들은 주택 설비, 전기, 보일러 분야에 종사하는 주민들로, 재능 기부에 나서는 것이다.

이들의 서비스를 원하면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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