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1일 “고령화시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 조기 발견 및 관리를 위해 최근 순천평화병원과 치매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정확한 치매진단을 위한 우수한 신경과 전문의와 첨단 시스템을 보유한 순천평화병원을 치매검진사업 협약병원으로 선정, 고품질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으로 구례군은 전남대병원을 포함한 5개 기관과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순천평화병원은 치매가 의심되는 구례군 만 60세 이상 주민에 대한 치매 여부 확인 및 원인 감별을 위한 정밀검사를 수행하고,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된 주민은 구례군 치매안심센터에서 환자로 등록돼 각종 지원과 보호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요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