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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묘지이장 본격추진, 유족은 묘지이장 서류를 구비, 무등산국립공원 관할사무소에 신청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묘지로 인해 훼손된 무등산의 생태 및 경관 가치를 복원코자 6천여기에 달하는 묘지이장(移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16일 밝혔다.

유족이 묘지 이장 관련 서류를 준비해 무등산국립공원 관할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시범사업에 이어 본사업 1년 차인 올해는 가족 등 연고가 있는 묘지만 이장을 추진한다. 무연고 묘지 이장도 장기 계획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무등산공원사무소는 묘지로 훼손된 생태와 경관을 복원하고자 2018년 10월 시범사업에 나서 입석대 상단에 자리한 묘지 1기를 전남 순천으로 옮겼다.

무등산은 산악형 공원으로는 처음, 전체 국립공원에서는 두 번째로 묘지 이장 사업에 착수했다. 지원 규모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매해 고시하는 분묘보상액을 기준으로 책정한다. 광주 도심과 가까운 무등산에는 2013년 3월 국립공원 지정 이전 6천여기의 묘지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자연·경관 훼손 문제와 함께 성묘·벌초 등 공원관리상 많은 문제가 야기 되고 있다.

무등산공원사무소 관계자는 “무등산 천왕봉의 사례에서 알수 있듯이 한번 훼손된 자연은 원상 복원이 어렵지만 묘지로 인해 훼손된 무등산 자연과 경관을 빠르게 복원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묘지 이장을 원하는 후손은 무등산공원사무소(☎ 062-230-2014) 또는 무등산공원동부사무소(☎ 061-370-5721)로 문의하면 된다

 

변홍우 기자  bhong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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