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년 예술가들이 만든 노인 이야기 프로젝트 활동 공유회 '다녀왔습니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유회는 이달 20∼30일 성북구 성북예술창작터, 12월 4∼14일 영등포구 서울하우징랩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행사는 39세 이하 청년예술가 19명이 올해 서울시에서 활동비를 지원받아 만든 프로젝트 작품 19편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들은 노인종합복지관, 요양병원 등에서 노인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채록해 영상, 대화집,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만들었다.

활동 공유회에서 선보이는 모든 전시와 공연은 무료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주말 오후 4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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