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세종실버한마음축제’ 개최

세종시 치매 올 케어 네트워크 요양시설 협의체는 23일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계신 어르신 및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세종실버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세종형 치매올케어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고령사회 대응하기 위한 공약과제로 치매진단기관, 돌봄을 위한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요양병원, 치매가족협의체 구성을 통해 각 협의체별 연계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노인복지협회가 주최하고, 사랑의 마을, 세종우리요양원, 평안의 집, 세종에덴요양원, 송정노인복지센터, 성덕효성원, 사랑의 마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7개 노인요양시설이 참여했다.

세종시 광역치매센터에서는 이번행사에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잊을수 없는 꿈 공연과 자가 치매검진, 노래로 배우는 치매예방 수칙, 교육과 노인실종예방을 위한 손목밴드도 배부하였다.

이순근 보건복지국장은 ”민간기관인 요양시설 협의페가 자체적으로 치매어르신의 건강과 종사자들의 단합을 위해 적극노력해 줘서 기쁘게 생각한다“ 며 ”시 에서도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없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