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일 2019 국민 행복 IT 경진대회 울산 예선 대회 수상자 8명에게 시상했다.

국민 행복 IT 경진대회 울산 예선 대회는 7월 장애인(지적, 지체, 청각, 시각)과 고령자 부문으로 나눠 열렸고, 부문별로 4명씩 수상자 8명이 선정됐다.

고령자 부문에서는 김진식(79)씨, 이상헌(77)씨, 유병대(70)씨, 이용수(73)씨가 받았고,

장애인 부문은 지체장애 부문 김정자씨, 청각장애 부문 이동윤씨, 지적장애 부문 강승규씨, 시각장애 부문 배수진씨가 울산시장상을 받았다.

울산 예선 대회 수상자는 10월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여는 2019 국민 행복 IT 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공감대 확산과 정보화 교육 동기 유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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