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고령시대에 맞는 체계적인 공공임대 복지주택사업인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령자들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고 세대간의 갈등도 극복할수 있는 방안으로서 노인 가구에 적합한 주택 및 복지시설을 갖춘 주거복지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군산시는 LH와 함께 2022년까지 189억원을 들여 오룡동 900-40번지 일원에 노인들이 주거와 복지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영구임대아파트다.

전용면적 26㎡ 규모의 아파트 150가구와 복지시설로 구성된다. 65세 이상의 저소득 계층이 우선 입주할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포용적 주거복지정책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편안하게 거주 할수 있는 노인케어안심주택 확충 등 촘촘하고 질 높은 지역사회 통합 주거복지 공공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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