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성의 증대와 함께 대형 식품기업들이 속속 뛰어 들고 있는 고령식품시장에서 국내 시니어 식품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고령식품전문기업 (주)사랑과 선행이 22일 포스코 기술 투자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랑과 선행은 이번 투자유치로 고령식품 제조기술의 전문화, 서비스 확충 및 영업 다변화를 통해 시니어 식품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되었다. 사랑과 선행의 이강민 대표이사는 15억원 규모의 이번투자를 통해 양사가 파트너이자 동반자로서 손을 잡은 것이라며 선행이 사업이 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CSV기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되겠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의 목표가 이윤추구만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동시에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으로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선한 행보로 최근 성남시 저소득 고령자 246명을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식사와 서비스를 기부하기도 하였다.

사랑과 선행은 고령친화 식품제조, 유통전문기업으로 2011년부터 한국의 노인장기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위탁 급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요양원 급식유통, 푸드서비스, 고령식품연구, 시니어식사배달 서비스, 효도쿡123 등 식, 헬스케어 환경 맨탈에 이르는 시니어 통합 솔루션구축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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