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우리동네 감동영화관’을 운영한다.

치매가족 지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우리동네 감동영화관’은 치매환자 가족과 시민을 대상으로 부양부담과 스트레스 감소, 사회·대뇌활동을 통한 치매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센터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양주시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관련 영화 상영과 치매교육을 진행하는 등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관람을 원하는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은 양주시 치매안심센터(양주시 화합로 1426번길 90, 양주체육복지센터 5층)를 방문하거나 전화(031-8082-7147, 4306)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관람 비용은 무료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사업 홍보와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주민과 치매가족의 소통 및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이 경감되는 등 생활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s://yangju.nid.or.kr)를 확인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요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