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시니어클럽은 4일 태화로 19에 위치한 상가 1층에 노인 일자리 창업형 사업인 '더 시락국밥' 개업식을 열었다.
이 음식점은 SK울산Complex가 사회적 일자리창출사업 지원을 위해 중구에 전달한 5천만원 가운데 일부와 정부 보조금, 후원금 등을 통해 마련됐다.
이 음식점 개업으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 7명이 일자리를 갖게 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SK 측에서 지원한 기금으로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홍우 기자
bhongw@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