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5월 16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경로당여가문화보급 노인복지관 관계자와 경로당순회프로그램관리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사업 담당자간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윤영 박사의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과 국내외 사례”에 대한 강연과 “경로당 만족도 조사 등 인천시 어르신 관련 조사연구”에 대한 설명 등이 있었다.

워크숍에서는 급격한 고령화로 늘어나는 노인복지수요에 맞춰 어르신들이 가장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의 역할이 더욱 더 커지고, 지역사회복지의 구심점으로써의 경로당의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등이 논의 되고 사업화 방안을 협의 하였다.

윤병석 노인정책과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전체 어르신들을 위한 제도와 정책의 목표, 제대로 설정되고 이를 통해 경로당 활성화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 한다”며 “노인복지정책의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요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