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충북 음성 2개 마을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사업 '시니어 바른 먹거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건강 식단 개발, 식자재 지원 '마을 밥상'운영, 식생활 개선 교육, 운동관리·치매·구강 건강 등 생활습관 개선 교육, 개인별 식생활 문제 진단 등으로 구성됐다.

또 기초 건강검사와 개별 식습관을 조사해 지속적인 영양 상태 점검과 식생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풀무원은 "농촌 지역은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곳이 대부분"이라며 "고령자의 잘못된 식습관, 이에 따른 영양섭취 불균형, 노인 비만도 증가 중"이라고 사업의 필요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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