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설립한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3월 14일 장기요양시설 종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인천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지역 장기요양시설 종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 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장기요양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업무상 얻기 쉬운 만성질환(근골격계 질환 등)과 스트레스에 대한 검진과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종사자들의 건강관리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로 장기요양기관이 신청하면 인천근로자건강센터가 직접 찾아가는 시스템이며, 이외에도 양 기관은 장기요양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연계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인천지역의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장기요양종사자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는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홈페이지(www.inlif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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