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카카오톡을 이용해 고독사 예방 등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관내 13개 동에 있는 50대 이상 1인 가구이며, 가입 신청자에 한해 오는 3월 4일부터 1주일에 한 번씩 안부 메시지와 복지사업 정보 등을 전송할 예정이다.

대구 북구는 작년 11월 문을 연 산격종합시장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예산 3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해 국비와 시비 2억2천500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구비 7천500만원을 더해 청년몰 활성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청년몰 내 통합결제시스템 구축, 외부 경관개선 등에 사용한다.

청년몰은 산격종합시장 가동 건물 1층에 마련했으며 음식, 의류 등을 판매하는 16개 점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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