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10년을 맞아 ‘시니어 리빙 &복지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8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건보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동안의 성과와 커뮤니티 케어 등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였다. 노인장기요양보험 10년의 성과와 미래방향성을 제시하는 동영상 및 체험수기 공모전 당선작과 사진을 전시했다. 또 장기요양보험제도 및 복지용구 품목소개, 장기요양 보장성강화 안내 리플릿 제작하여 관람객들에게 배포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시니어 리빙 &복지 박람회’ 는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300개 실버산업 업체의 600여개의 부스와 관람객 3만여명이 참가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복지용구가 다양하고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수요조사를 통한 품목선정과 내구연한 관리 등 수급자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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