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식물원은 시민이 일상속 여갈의 휴식을 즐기는 ‘공원’과 식물을 전시하고 교육하는 ‘식물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보타닉공원(50만4천 평방미터)이 10월11일부터 임시 개장하여 6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5월 정식 개장될 예정이다.

공간은 크게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와 총 4개로 구성 되어있고 이중 야외주제정원과 세계 12개 도시 식물을 전시한 식물문화센터(온실. 교육문화공원)가 포함된 ‘주제원’이 식물원 구간으로 09:00~18:00까지 운영되며 그밖은 공원으로 24시간 개방된다.

식물은 3100여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집과 교류, 연구, 증식등을 통해 8000종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위치는 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 3.4번 출구와 직접 연결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요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