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4~27일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제11회 서울노인영화제를 개최한다.

2008년 시작된 서울노인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노인 관련 단편경쟁 영화제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14개국 81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13개국 22편을 상영한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3시 열리며, 개막작은 지난 5월 춘사영화제 특별상을 받은 손숙 주연 '꽃손'이다.

'10억'(몰도바), '궁지에 몰린 남자'(스페인), '우리를 둘러싼 세계'(러시아)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영화들을 볼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제 홈페이지(sisff.seoulnoin.or.kr)에서 상영시간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02-6220-8691/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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