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금천구치매안심3센터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남부지부 금천구지회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금천구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금천구는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현황에 밝고, 다양한 주민들과 접점이 많은 공인중개사무소를 중심으로 '치매 안심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금천구지회 소속 공인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치매 극복에 동참하는 '치매 안심 가맹점'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가맹점으로 지정된 공인중개사무소는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하고, 어르신이 빠르게
세종특별자치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당뇨병 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제8기 행복한 당뇨병 학교'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고 시민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당뇨병 환자와 고위험군의 지속적인 치료를 독려하고 건강행태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제8기 과정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강의 주요 내용은 ▲충남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구본정 교수 '의사가 말해주는 당뇨병 관리'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 '의사가 말해주는 운동 관리'이다.참여 신청은 당뇨병 진단
강릉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일 '2023년 건강생활 지원센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사업 성과대회는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건복지부는 건강생활 지원센터사업 운영원리에 기반한 사업 운영 성과를 파악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기반, 주민참여, 지역자원 협력, 사업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강릉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국가건강검진 결과 건강
군산시는 이달 9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소룡동 주거 밀집지역에 실버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실버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소룡동 실버커뮤니티센터는 고령자 밀집 지역인 소룡동 1393-62 일원에 약 8억 4천만 원의 사업비로 지상1층 약 30평규모로 건립됐다. 이는 어르신 건강케어, 복지증진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인 도시재생 마을 거점시설이다.이날 개관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영일 군산시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지역구 도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지역에
부천시 365콜센터는 지난 8일,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 김장김치 350kg을 전달했다.이번 후원품 지원은 부천시 365콜센터 상담사들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한 아나바다 장터를 통한 기금마련으로부터 시작됐다. 최종 모금된 180만 원으로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김장김치를 준비하여 원미노인복지관에 전달한 것이다.이 김장김치는 부천시 부천동, 심곡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총 70명에게 각 5kg씩 전달될 예정이다.복지관 관계자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다른 해에 비하여 김장김치 지
어르신 돌봄의 일선 현장에서 애쓰는 장기요양요원들의 복지 증진과 직업만족도 제고, 스트레스 해소 등을 지원하는 통합지원실이 문을 열었다.광주광역시는 8일 서구 화정동 종합건설본부 내 2층에서 '광주광역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장기요양요원들의 권리증진과 처우개선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27일 광주시사회서비스원과 업무 위수탁 협약을 맺고 센터장과 직원 2명을 배치해 사업을 시작했다.센터에는 각종 정보 제공과 상담을 위한 상담실과 교육실, 건강과 힐링을 위한 쉼터 등을 갖췄다. 특히 좋은 돌
경기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건강 분석 리포트 제공하는 건강관리실을 열었다.융기원은 안전한 사업장 조성 및 지역과 상생협력을 통한 ESG 경영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경기도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실 ‘융care+’를 11월 8일 오픈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융기원 본관에 구축된 융care+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김완규 경제노동위원장, 경기도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안정호 원장 등 주요 관계자 40여 명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7일 오전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김포북부지역 학대피해노인의 지역 돌봄체계 조성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노인인권보호 및 노인학대예방 위한 협력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노인인권 보호를 위한 활동 ▲학대피해 노인에 대한 서비스 제공 및 통합사례관리 지원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등에 상호 협력할 것에 합의했다.이에 따라 올연말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공동추진할 예정이다.한귀영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
울산 북구보건소는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농소2동 '신기마을'을 지정하고,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치매안심마을은 보건복지부 정책사업의 하나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이며, 북구에서는 2019년 강동동 남정자마을 지정에 이어 두 번째다.치매안심마을에서는 마을 어르신 전수 치매검진, 주민 치매인식도 조사, 우리마을 총명당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장비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인지훈련 교구공간 설치 등의 치매안심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초로기 치매환자 지원강화를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초로기 치매환자 일자리 사업'을 지난해부터 지속해서 운영해 오고 있다.'젊은 치매'로 불리는 초로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다. 사회적으로 경제 활동이 왕성하고 어린 자녀를 양육하거나 나이 든 부모를 부양해야 할 시기에 발병하므로, 가족들은 환자가 수행했던 역할을 대신하게 되면서 노인성 치매와 비교해 실직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 생활비 부족 등의 부담이 더 큰 편이다.이에 따라 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인 '초로기 치매환자 일자리 운영'으로 치매 환자에게 경제
부천시가 민관협력으로 요양병원 ‘예비 격리병실’ 21곳을 확보했다. 유휴병실 부담 감소 및 감염병 신속 대응 효과가 기대된다.부천시는 관내 요양병원과 협력해 코로나19 이후 신종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비하고자 지난 10월 25일, 의료자원 인프라로써 9개 병원 21개의 병실을 ‘예비 격리병실’로 지정했다.예비 격리병실은 예비적 성격의 감염병 대응자원으로, 평상시에는 일반병실로 사용하다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격리병실로 사용된다. 요양병원의 유휴병실 부담은 줄이면서 감염병에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이하 전주지원)이 고령층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삶 영위를 도왔다.전주지원은 3일 전주대학교 보건관리학과 학생들과 서신동 신일아파트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활용 교육과 건강서비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디지털 전환으로 일상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에게 일대일로 스마트폰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 실시 및 체성분 측정기(인바디)와 혈압기 장비를 활용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심평원 안미라 전주지원장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영위토록
부평구가 통합사례관리 실천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부평구는 지난 3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주관 '2023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앞서 부평구는 '경증치매노인과 중독으로 고립된 모자가구(오의권 통합사례관리사/부평구청)'와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장년 1인 가구(조나라 주무관/부평구 산곡3동)' 두 사례를 공모전에 제출했으며, 두 사례 모두 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한국사례관리학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실천조직상'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통합사례관리 사업이란 저소득, 장애, 질병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면서 꿈꾸고 누리는 교육문화도시의 위상을 알렸다.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평가로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만 4년이 지난 특별·광역시의 자치구·군 55개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사업 추진체계, 사업 운영, 사업 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구는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 로드맵 제시 ▲강서별빛우주과학관 설립을 통한 학습 접근성 향상 ▲적극적인 외부 재원 확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울리는 통합의 장이 열렸다.광주광역시는 2일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노대뜰 야외잔디광장에서 1·2·3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세대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등 어르신을 포함해 1000여 명이 참석했다.'세대이음 희망 업(Up), 세대화합 예스(YES), 세대갈등 노(NO)'를 구호(슬로건)로 내건 이날 행사에서는 함께 가치 선언, 1·2·3세대 문화공연, 세대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치매치료 지원을 늘려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 부담을 줄인다.치매안심도시 연수구는 지난 9월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기존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 시행 중이다. 이 같은 방침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실제로 2021년 기준 치매 환자 1인당 연간 관리 비용은 2천 112만 원이다. 이 금액은 2010년 대비 14.1% 증가했다.연수구가 실시하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최대 3만 원(연 36만 원) 한도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2023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가 열린다.‘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는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가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주관하며 부천시가 후원하는 의료관광 국제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의료관광 회복 시대를 맞아 콘퍼런스, 에이전시 상담, 의료정보 나눔, 팸투어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키르키스스탄, 중국 5개국의 초청 연사와 의료기관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돼
안산시는 지난 28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 및 장애인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제5회 안산시 장애인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안산시 주최, 안산시직업재활시설협동조합 주관으로 ‘장애인의 꿈, 가치 있게 나눠요! 다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과 장애인 생산품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행사는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의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모범 근로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경기도
함양군은 60∼64세 이하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 시술비를 일부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60∼64세 저소득층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층 위기가구,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군민이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연령이 높고 보험료를 적게 납부하는 사람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내용은 최대 2개의 임플란트 시술비용이며, 지원대상별로 1개당 70만원∼100만원 이하로 차등 지원한다. 치과별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지난 26일 신안 씨원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고흥군이 정신건강 증진사업 유공으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전남도 주관으로 열리는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정신건강의 날(10.10)을 기념해 매년 10월에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22개 시·군 정신장애인과 가족 등이 참석해 장기자랑 및 위로의 시간을 가지며, 그동안 정신건강 증진사업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흥군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