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25일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지역사회 중심의 공간문화 창조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역할과 지속적인 시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다.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30곳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6곳을 선정했다. 웰에이징센터는 건물의 지상 주차장을 어르신 건강증진 공간으로 새롭게 바꾸고 특화 운동
서울 강서구가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방화근린공원에서 '제20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문화활동 기회 확대와 인식개선 및 장애공감 문화의 확산을 위해 20년 전인 2003년부터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애인 당사자 및 돌봄 종사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현악 여성 3인조 그룹 '디오네'의 축하 공연과 함께 ▲1부 개회식 및 체험부스 활동 ▲2부 장애인식개선교육(문화예술 공연 및 토크콘서트)으로 꾸며진다.목도장 만들기,
서울시가 '2023 동행 어울림광장 – 동행, 함께하는 서울' 행사를 이달 28일 11시부터 18시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2023 동행 어울림광장'은 약자와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체험, 만들기,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알리고 즐기도록 만들어진 행사다. 4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월 1~2회씩 개최하여 이번 5회차 행사를 앞두고 있다.지난 상반기 동안 서울광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어울림광장 행사는 총 43,487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토크콘서트, 연주회
전문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가 부천시 재가 노인들의 돌봄서비스를 책임진다.경기도사회서비스원 부천종합재가센터는 지난 23일 센터 교육장에서 부천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함께 돌봄종사자를 위한 응급상황 대처기술 향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부천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의 상생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협회 소속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노인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가슴압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마음씨(SEE)' 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질환에 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사상구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를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신라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부산도서관, 다누림센터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특히 초발정신질환자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 선별검사, 이동 상담,
본인 및 가족(조상)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온라인에서 간단한 확인을 거쳐 토지소유내역을 알려주는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조상땅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또는 재산관리 소홀로 부모나 피상속인으로부터 상속받을 토지를 알 수 없거나, 개인회생·재산관리 소홀에 따른 본인소유의 토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조상땅찾기 서비스 신청은 찾고자 하는 토지소재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조회가 가능하다.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의 토지를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해당
금천구는 금천일자리주식회사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전국 고령자친화기업 17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중 6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일자리주식회사는 6개 기관 중 3위로 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금천일자리주식회사는 공공시설물(도서관, 체육센터 등) 및 민간건물 미화·주차·시설관리 등 용역사업, 카페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들의 육체·정신적 건강을 돌보기 위해 '가을바람 살랑, 내 마음엔 사랑'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가을소풍은 인천 서구 드림파크에서 진행됐다. 치매 환자들은 정상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몸을 잘 움직이지 않아 문제가 된다. 치매 환자들은 야외 소풍과 활동을 통해 타인과 상호교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치매환자들은 가을 정서를 만끽할 수 있는 야생화공원을 산책하며 꽃들을 구경했다. 동행자들과 기념 사진촬영을 하는 등 치유의 시간도 보냈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무료한 일상
부천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정책 강화를 논의했다.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용익, 이상희) 노인분과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시의원, 노인복지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부천시 노인복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초고령 사회와 포스트 코로나, 부천시의 대응과 과제’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노인들의 욕구를 알아보고, 부천시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부천시의 대응과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노숙 한국노인복지
서울시는 초고령사회의 요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서울시 강동구 고덕로 199, 이하 센터)를 17일 개원했다고 밝혔다.서울시 관내에는 요양시설을 건립할 시 소유 유후부지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주민반대로 요양시설을 건립하는 일이 쉽지 않다, 과다한 건립비에 따른 재정부담 또한 구립 노인요양시설의 확충을 가로막는 요인이 되고 있다.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는 시립 및 구립 공공요양시설 확충을 통해 2030년까지 시설충족률을 80%까지 높인다는 입장이다. 현재 서울시는 ▲지역친화형 공공요양시설 20개소 확충 ▲ ‘안
지난 11일 옹진군이 옹진군 보건소 직원 7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재난의료 대응체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사고, 최근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재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재난 의료 대응체계 구축과 보건소 신속대응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관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등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현장 의료 대응을 위해 의사와 간호사, 행정인력으로 구성됐으며, 대응반은 다수
강화군이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헬스케어 경로당을 확대 추진한다.현재 헬스케어 경로당은 읍·면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등 총 39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2024년 4월까지 읍·면 경로당 14개소와 보훈회관 등에 설치해 총 15개소를 확대할 계획이다.확대 계획에는 양방향 화상시스템 구축 및 경로당 간 화상회의, 화상을 통한 건강상담, 다양한 건강·여가 강좌 개설 내용이 포함돼 여가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또한 헬스케어 경로당에 온열기를 설치해 농사일 등으로 지치고 힘든 어르신들에게 통증 완화, 피로회복
"어머니가 사용하시는 화장실의 안전바를 진작에 설치하고 싶었으나 방법을 몰라 엄두가 안 났는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서울 강서구가 초기 치매환자의 '손상된 기능 회복'과 '안전한 환경 지원'을 위한 맞춤형 홈케어 '일상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얻고 있다.구는 일상생활 속에서 돌발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큰 초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개별적인 특성을 고려한 '1:1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프로그램은 ▲가정기반 1:1 맞춤형 프로그램 ▲가정환경 수정 ▲일상 속 힐링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치매 조기검진 추진단'으로 5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천 800만 원 가량을 확보했다.김포시치매안심센터 특화사업인 '치매 조기검진 추진단'은 2020년부터 시작된 공모사업으로, 신중년 경력자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선별검사, 치매 예방교육,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방문 등 치매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2024년 '치매 조기검진 추진단'은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인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중
관악구가 최근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 등으로 인해 잇따르는 사회적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들의 웰니스(Wellness)를 실현하고자, 평생학습과 함께하는 마음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말한다.구는 지난 8월 재단법인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의 '2023년 자치구 심리건강(명상)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이에 구는 사업비를 확보해 오는 10월부터 주
서울특별시 강남구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한달 동안 마음건강을 살피는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한다.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지정한 '세계 정신건강의날'은 1992년부터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이 개정되면서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했다.강남구는 오는 10일 강남역 11번 출구 앞 강남스퀘어에서, 24일 한티역 2번 출구 앞에서 11시부터 16시까지 정신건
장기요양요원의 권익보호 및 처우개선을 위한 부산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월 20일 조례안 심사에서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노인장기요양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노인인구의 증가로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은 저임금 및 불안정한 고용환경 등 열악한 근로조건에서 종사하며,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낮다.이번 개정된 조례안에는 장기요양요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장기요양기관 장의 책무를 명시했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이하 한문연)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대구’가 10월 7일 펙스코(FXCO) 패션디자인센터 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대구’에서는 ‘생활 속의 대구’를 주제로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의 정성을 담은 서예, 공연, 사진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전시와 체험, 공연 형태로 선보인다.이날 전시마당에서는 2개 단체에서 갈고닦은 서예 실력과 지역 특색이 고스란히 담아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자연염색 목도
인천 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은 연 1회 스케일링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10월부터 체계적 구강 의료복지 강화를 위해 저소득층 노인에게 연 1회 스케일링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정책이다.이번 사업은 동구에 거주하는 65세이상 의료급여,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스케일링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서 매년 1회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다.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서울특별시 양천구는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목동역 및 오목교역과 신월7동 주민센터 3곳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보건서류 발급이 가능한 '보건제증명 무인민원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그간 건강진단결과서 등 제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에 재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구민 불편 개선을 위해 전국보건소에서 검사한 제증명 서류를 손쉽게 출력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 발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무인민원 발급 시스템을 통해 서류발급에 드는 시간·경제적 비용 절감은 물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