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베이비부머 경기스쿨’ 상반기 교육생을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베이비부머 경기스쿨은 지난해 ‘경기도생활기술학교’에서 사업명을 바꾼 것으로, 자격증 취득 교육의 한계에서 벗어나 취‧창업 유망 직무교육과 일경험 제공 등 재취업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개편했다.상반기에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경기남‧북부), 성결대학교(경기서부), 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경기동부)에서 유통‧물류 전문가, 드론마스터, 시니어 광고패션모델 등 13개 교육과정에 310명을 모집한다.직무교육 외에도 다양한 일경험 및 사회공헌활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짠맛·단맛을 줄인 가공식품의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해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 식품 제조업체를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국, 찌개, 면류 등 중장년층이 많이 섭취하는 즉석조리식품과 햄버거 등 즉석섭취식품은 짠맛(나트륨)을 줄인 제품 또는 빵류, 아이스크림류, 유산균 음료, 액상커피는 단맛(당류)을 줄인 제품에 대해 정부는 기술지원을 실시한다.연평균 매출액 1,000억원 이하인 중소 식품 제조업 중에서 이번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1차 의료기관 대상 무인 키오스크 제품인 ‘의사랑 키오스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28일부터 의료기관은 장애인 접근이 용이하도록 정당한 편의 제공을 의무화하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이하 장차법) 시행령이 전격 시행됐다. 편의제공 의무를 위반해 장애인 차별행위로 판단되는 경우 법 제49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유비케어가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해당 기준을 충족한 제품이다. 신체 기능이 원활치 못한 장애인을 위해 △
셀트리온은 ‘2024 세계골다공증학회(WCO-IOF-ESCEO, World Congress on Osteoporosis, Osteoarthritis and Musculoskeletal Diseases, 이하 WCO)’에서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3.1 임상 78주 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24번째로 개최되는 WCO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골다공증 관련 국제학술대회로, 현지시간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학회에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지난해 국내 멀티비타민 부문 판매 1위에 등극했다고 15일 밝혔다.글로벌 리서치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오쏘몰은 지난해 멀티비타민 부문 전 유통채널 소매 판매액 기준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멀티비타민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조합한 제품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거나 일반적인 식단 이상의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섭취한다.오쏘몰은 말본, 테일러메이드, 해리스트위드 등 브랜드 콜라보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이미지를 고취시켰다. 또한 시즌별 패키지 다변화를 통한 선물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과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가 AI 기반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해 서로 힘을 합친다.KB손해보험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한국화재보험협회와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과 한국화재보험협회 강영구 이사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의 공동 개발 ▲데이터 공유 및 분석 기술의 상호
[편집자주: ‘무비Talk’은 요양 및 시니어 관련 무비를 소개하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는 코너입니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의 1인 세대가 1,000만 명인데 여기서 5명 중 1명 꼴로 70대 이상 노인이다. 이 때문에 노인을 돌보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이용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노인 돌봄의 주체가 ‘가족’에서 ‘요양보호사’로 변화하는 셈이다. 영화 에서도 말임이 효자인 척하는 외아들과 가족 행세하는 요양보호사 중에 누구와 살고 싶은지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재복)은 장애인 가족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고자 ‘2024 장애인돌봄가족휴가제’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서울시 거주 등록 장애인 가족 13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족들이 작성한 계획서에 따라 오는 5월부터 11월 사이 2박 3일 일정으로 국내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참여 희망 가족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접수 인원 초과 시에는 추첨이 진행된다.신청, 지원 금액, 지원 절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상담가족지원팀으로 연락하면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는 4월 9일에서 11일 (현지시각 기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4’에 초청받아 발표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구글 클라우드가 개최하는 연례 기술 컨퍼런스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의 세션 중 일부인 CRL(Customer Reference Live)은 구글 클라우드에서 선정한 글로벌 파트너사 약 100여 곳만이 초청에 의해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산업 및 관심 분야별로 생성형 AI, 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직무향상교육 ‘건강밥상 생활요리’를 5월 7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40~60세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시는 신청서류 검토 및 면담을 통해 15명을 선발한다.선발자는 직무향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수료 후 취업을 위한 상담 알선 및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사전 교육을 통해 기초직업소양 및 취업의지를 강화한다. 본 교육에서는 총 20여 가지의 생활요리 실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재가요양보호 업무에
강화군이 4월부터 '2024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일상돌봄서비스란 질병·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64세)이나,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세∼39세)을 대상으로 가사·병원 동행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서비스 종류에 따라 재가 돌봄 및 가사 등을 지원하는 기본서비스와 식사 영양 관리 및 병원 동행 등을 지원하는 특화 서비스로 구분된다.이번 사업은 예산 범위 내에서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할 시 각종 질병 및 부상 등 신
경기도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360∘ 장애돌봄 주간을 운영한다.이번 장애주간은 민선8기 장애인정책 방향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들의 장애인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주간은 ▲15일, 장애인정책 5개년 계획 선포 ▲17일, 지난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와 360∘ 어디나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개강을 축하하는 360∘ 어디나돌봄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 토크’ ▲18일, 제44회 경기도 장애인의날 기념식 ▲19일, 20일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수례 선정자 초청 장애연
노인요양시설에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요양보호사에게 ‘선임’ 역할을 부여하는 요양보호사 승급제가 올해 10월 시행된다. 이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양보호사 승급교육에 참여할 요양보호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선임 요양보호사는 기존 돌봄 서비스 제공 외에 요양보호사나 실습생 교육 및 지도, 1차 고충상담, 사례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 보수 외에 월 15만 원의 수당도 받는다. 이 자격은 50인 이상 노인요양시설에서 재직 중이며, 노인요양시설에서 60개월(월 160시간) 이상 일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승급교육을 이수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데다 연내에만 이수하면 되기 때문이다. 장기요양기관 곳곳에서 참여 독려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다.‘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이 의무화됐다. 앞으로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되어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는 2년마다 8시간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교육 대상이다. 요양보호사 직업윤리 정립 및 전문성과 업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직업 만족도 및 장기요양서비스 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3월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식약처(본부)는 지난 3월에 의료제품 총 166개 품목을 허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월평균 허가 건수 195개 품목 대비 85% 수준이었다. 세부적으로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허가 건수는 지난해 월평균보다 적은 달이었고, 의료기기 허가 건수는 큰 차이가 없었다.3월 허가 건수는 166건으로 2월 허가 건수 121개 품목 대비 37% 증가했으며, 특히 의약품이 72건 허가되어 2월 대비 2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토마스 부벌(Thomas Buberl) AXA그룹 최고경영자(이하 CEO)가 한국 임직원들과의 소통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의 환담을 위해 지난 9일 방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마스 부벌 AXA그룹 CEO의 방한은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해 온 AXA손해보험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장 잠재력을 지닌 한국 보험시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방한 중 토마스 부벌 AXA그룹 CEO는 금융당국 등 주요 이해관계자를 만나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그가 공식
경기도가 돌봄노동자들의 노동인권 존중을 위한 필수노동법·노동인문학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간병노동자 등 돌봄노동자는 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노동권익보호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교육은 5월부터 안양노동인권센터 등 도내 12개 노동권익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돌봄노동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한다. 필수적인 노동법률 외에 노동인문학, 직무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돌봄노동자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찾고 돌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4·10 총선 공약은 ‘노인 돌봄’에 초점이 맞춰졌다. 인구 고령화에 유권자들의 부양 부담이 가중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좋은 돌봄의 시작인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에 대한 논의는 공약으로 포함되지 않아, 내실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좋은 일자리 만들기 위해 “임금 보장하고, 간병인도 요양보호사 만들어야”좋은 돌봄은 좋은 일자리에서 나온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커졌다. 한국은행이 제안한 외국인 간병인 최저임금 차등 적용제에 돌봄 업계의 반발이 거센 이유도 ‘돌봄노동이 값싼 노동으로 치부되면 안 된다’는 기조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합심해 생명이 위독한 중증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었다고 8일 밝혔다.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6시쯤, 화상으로 생명이 위급한 환자의 신속한 병원 간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됐다. 강원도 삼척시 정하동에서 난 차량화재로 안면부 및 기도에 화상을 입은 30대 남성은 삼척의료원으로 이송되었고 병원에서 심정지가 올 정도로 위급한 상황으로, 1차 처치 후 전문 치료를 위해 서울 한강 성심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상황이었다.의료진은 강원도 내 이송병원을 선정하고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더스논 에어블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더스논 마스크는 100% 국내 생산 부자재를 사용했으며, KF94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이다.KF 보건용 마스크는 입자로 된 유해 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 숫자가 표시되어 있으며 숫자가 클수록 미세 입자 차단 효과가 크다.더스논 에어블KF94 마스크는 초미세먼지, 황사, 감염원을 차단하고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의 이어 밴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