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운전면허가 있어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운전할 수 있게 된다. 2인 이상 탑승 시에도 범칙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6월부터는 실종사건 발생 시 재난문자처럼 ‘실종경보 문자’가 전송된다.경찰청에 따르면 PM 안전 운행 강화 규정이 5월 중 시행된다. 이에 따라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 운전면허가 있어야 PM 운전이 가능해지고, 인명보호 장구 미착용·2인 이상 탑승 운전 시 범칙금이 부과된다.시범 운영 중이던 ‘안전속도 5030’이 4월17일 전국 시행되면서 주거·상업·공업지역 등 도로 제한속도가 간선도로는 시속
4일 시에 따르면 소득세법에 치매환자의 경우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에 포함돼 연말정산 인적 공제대상에 해당됨으로써 동거가족 중 치매환자가 있으면 나이 제한 없이 1명당 연 200만원의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를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부양가족의 연말정산 소득공제와 관련, 추가 인적공제를 받도록 시민 홍보에 나섰다이에 따라 세액 공제를 원하는 치매환자 부양가족은 치매를 진단받은 의료기관에서 장애인 증명서(소득세법 시행규칙 ‘별지 제38호서식’)를 발급받아 연말정산 소득공제 시 제출하면 된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보건복지부는 민간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2021년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령친화기업은 직원 다수가 만 65세 이상으로 구성된 기업을 설립하면 최대 3억 원의 사업비를 3년에 걸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에 시작하여 2020년까지 253개소가 설립되었다.고령자친화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익년부터 5년(‘22~’26년) 간 사업을 수행해야 하며 신청 유형에 따라 3억 원 이내의 사업비와 기업 경영 지원서비스 및 상담(컨설팅)등이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에서 스스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20년이 저물고, 신축년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상 초유의 감염병 위기 속에서, 국민 여러분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한 해였습니다.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착용하며 모임과 약속을 자제하며 방역수칙을 지켜주신 국민 여러분 덕택에, 정부도 가진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국민 여러분, 지금 코로나19의 세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국민 한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은 중고령자가 노후에 필요로하는 최소경비는 개인기준 117만원, 부부기준 195만원이고, 적정생활비는 개인 기준 165만원, 부부기준 268만원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이는 2019년 수행된 「국민노후보장패널」 8차 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수치이다. 공단은 50세이상 4,531가구(7,343명)를 조사했으며 이는 2년마다 조사한다. 이는 최저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용, 특별한 질병없이 표준적인 생활을 하는데 흡족한 비용이 얼마인지를 설문조사 했다. 이번 조사에서 정의하는 노후생활비는 주관적 인식에 따라 노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인천의 모든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방역기준 행정조치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조치 대상은 노인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 책임자·종사자·이용자(입소자)다.종사자의 경우 주기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아야 하며,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실내에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시설 책임자는 종사자와 이용자의 의심증상을 확인하고 요양원 면회 금지 등 방역수칙 이행을 점검해야 한다.신규 이용자는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확정 후 입소해야 하며, 시설 내
안성시가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2021년부터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치매 치료제를 복용 중인 어르신으로, 진단기준(치매 상병코드 F00~F03, F10.7, G30, G31)과 치료기준(치매치료약 복용)에 부합해야 한다.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소득기준 제한을 없애 기존 국도비 지원사업 대상자(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435명뿐만 아니라 약 600여명이 추가로 지원받게 되며, 지원금액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15개 요양기관을 신고한 제보자 15명에게 총 2억 4천4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이들의 제보로 15개 기관에서 적발한 부당청구액은 총 23억 원이다. 이번에 지급하기로 의결된 1인 포상금 중 최고액은 8천4백만 원으로, 출장 검진 시 건강검진 실시기준을 위반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제보자에게 지급된다.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금 제도는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 부당청구 행태를 근절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예방하기 위해 2005년에 도입됐다.신고자에게는 징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 방문관리 수행이 어려워져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동절기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17일부터 약 4주간 집중 운영한다.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1,100명 치매대상자 중에서도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가 동반되거나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어 지속적 개입 및 모니터링이 필요한 사람이며, 특히 동절기에는 미끄럼 등으로 인한 골절 및 실종의 위험이 높아져 집중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송탄 치매안심센터에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맞춤
경기도는 지난 6∼10월 사회복지법인·시설 207곳,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1만가구, 공공임대주택 8천389가구를 대상으로 수령 실태를 점검한바 보조금을 부정하게 받은 복지시설 등 3천794건을 적발해 형사처벌 의뢰하거나 행정 처분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점검 결과 사회복지법인·시설의 보조금 부당수령 등 377건, 기초생활급여 부정수급 2천411건, 공공임대주택 소유 위반 6가구 등 3천794건이 적발됐다.적발 사례 중 부당하게 받아 간 보조금 등 10억4천만원(2천855건)을 환수 처분하고 5건은 형사고발, 6건은
대구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건강권을 확보하고 전문인력 이탈 및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261개 시설 2,000여 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간 60일까지 유급 병가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시 는 그간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중요한 부분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급여현실화, 장기근속휴가, 폭력예방 메뉴얼 제작 등 처우개선과 안정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해 왔다.그러나 대부분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질병, 사고로 인해 근무가 어려워질 경우에도 유급 병가 관련 규정이 없어 생계에 곤란을 겪는 경우가 있는 점을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2020년 12월 30일,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수집된 우리나라 2018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하였다.국가암등록통계는 암관리법 제14조에 근거하여 매년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암환자 자료를 수집.분석하여 전전년도의 암발생률, 생존율, 유병률을 산출하고 있으며, 국가 암관리정책 수립 및 국제비교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통계에 따르면 2018년 신규 발생한 암 환자는 24만3837명(남 12만8757명, 여 11만5080명)으로 전년(23만5547명)에 비해 8,290명(3.5%) 증가 하였다. 암
보건복지부는 12월 24일 정부세종청사 10동 5층 대회의실에서 영상으로 제54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의 취임식을 진행 하였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의 상황이 심각한 만큼 최소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영상으로 취임식을 시청하였다.권덕철 장관은 취임식에서 코로나19대응의 최 일선에 있는 주무부처로써 직원들과 그리고 국민들과 함께 이번 위기 극복에 역량을 다 할 것임을 밝히며, 혁신적 포용국가 달성을 위해 5개 과제를 제안하며 국민들의 따뜻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권덕철 장관이 취임사에서 강조
내년에는 올해 무수히 쏟아졌던 크고 작은 정책들이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그 중에서 보건복지 분야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알아보자△정부는 내년부터 기초연금 대상자인 소득하위 70% 어르신 모두에게 월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올해까지는 소득하위 40%이하에게만 월 최대 30만원을 지급했으나 내년부터는 더 올라간다. 그러나 국민연금 수령액과 배우자의 기초연금 수급여부, 소득인정액 수준 등에 따라 최종 연금액은 줄어들 수 있다.△기초생활보장제도상 생계급여 수급권자의 가구에 노인과 한부모가 있으면 부양의무자 기준을 더는 적용하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지친 가족과 시민들을 응원하는 ‘당신 참 잘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을 2020년 12월 28일부터 2021년 1월 22일까지 ‘당신 참 잘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이와 함께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늘어난 가족 갈등 등 코로나19로 생활 속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지원하는 심리방역도 추진한다.평소에 응원하고 싶었던 내 가족 또는 나(1인 가구)의 사연을 신청하면, 이 중 500가구를 선정해 희망의 꽃다발을 집으로 배송한다.당첨자는 2주 단위로 1월 8일, 1월
경찰청은 오는 31일 0시를 기준으로 111만8,923명에 대해 ‘2021년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감면 대상기간은 지난 2020년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기준일 직후인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다. 이 기간에 교통법규 위반과 교통사고로 인한 운전면허 벌점 부과대상자, 면허정지.취소처분 진행자, 면허취득 제한기간(결격기간)에 있는 대상자가 해당된다.이번 특별감면으로 107만2,158명에게 부과된 벌점은 모두 삭제된다. 운전면허 정지 처분 중이거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이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가족 간 전파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율이 크게 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월 중순 이후 한 달 사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수도권 이동량이 20% 정도 줄고 12월 들어서도 비슷한 추세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오히려 가족 간 전파 사례는 증가하는 양상이다.방역당국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확진자 1만 5111명의 전파 특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4.2%인 3654명이 가족 내 확진자를 통해 감염됐다. 가족 간 전파 사례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12월까지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노인치매예방 교육을 진행해 총 40명의 치매예방관리사를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6월 실시한 제1차 치매예방관리사 교육이 여성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센터는 지난 11월~ 12월까지 여성농업인에게 노인의 심리, 실버 건강 인지 운동 등 전문적인 내용의 2차 교육을 진행했다.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12월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비대면 수료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올해 양성된 치매예방관리사 40명은 내년
안양시는 9일 관내 소재 화장품제조업체인 ㈜태성산업(회장 배해동/동안구 시민대로327번길 16)에서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6천336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콜라겐크림과 에센스세트, 마스크팩 84매입 각 4백 박스다.쌀쌀하고 건조한 겨울철이 되면서 피부 관리가 중요해졌지만 저소득층은 선뜻 사기 힘든 게 화장품이다.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구매 시 경제적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태성산업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화장품을 대량 기부한 것이다.안양시 관계자는 “어려울 때 손 잡아주는 게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로
고용노동부는 28일 국민취업지원제도 온라인 전산망(www.work.go.kr/kua)을 개통해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는데 저소득 구직자, 청년,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등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300만원씩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가 내년 1월 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가구 소득을 기준으로 중위소득의 50%(1인 기준 약 91만원, 2인 154만원, 3인 199만원, 4인 244만원) 이하에 해